요즘은 다이소에서도 에어팟에 관련한 악세사리들을 많이 파는것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에어팟 철가루방지 스티커를 부착해보려고합니다. 이 스티커는 철가루 방지역할이 있기도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내부에 흠집이나 기스가 생기는 것도 막아주는 스킨같은 역할을해서 가끔 구매해서 부착해주고는 하는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하는건 귀찮기도하고 다이소 제품이다보니 가격에 비해서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 소개를 해드리려고합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가격은 굉장히 저렴한 1000원입니다. 에어팟1세대 모델 뿐만아니라, 에어팟 프로 전용 철가루 방지 스티커도 있으므로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같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골드, 블랙, 실버, 로즈골드 이런식으로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블랙을 구매했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왼쪽 사진처럼 철가루방지스티커, 먼지제거스티커, 클리닝페이퍼 이런식으로 구성이들어있는데 저렴한 가격임에도 필요한 제품들은 모두 들어있는 편입니다. 스티커같은 경우는 하나만 들어있기 때문에 붙히실 때 신중하게 붙히시거나 여분의 스티커를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붙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팟에 들어있는 콩나물?을 사진처럼 빼주고 에어팟 본체에 먼저 들어있는 클리닝페이퍼와 먼지제거스티커를 이용해서 부착면을 깨끗하게 닦아주어야합니다. 사진처럼 Dust-absorber가 들어있는데 테이프처럼 접착력이 있어서 붙어있는 먼지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니다. 그리고 물티슈랑 dry 티슈같은게 들어있어서 깨끗이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부착면에 먼지가 남아있으면 이쁘게 붙히기가 어려우니 꼼꼼히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어느정도 깨끗하게 닦였다는 느낌이들면

이제 모양에 맞게 철가루 방지스티커를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에어팟 뚜껑쪽이 붙히기가 어렵다보니 얇은 드라이버 등으로 모양을 맞춰가면서 붙히시면 그나마 나을 것 같네요. 본체 부분같은 경우는 힌지가 비교적 쉽게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두 부착이되었습니다.잘 붙혀진 것 같나요? 스티커가 굉장히 얇기도하고 자성이 있다보니 부착하기 어려운편에 속한다고 생각이되는데 그래도 살때마다 나름 만족하면서 붙히고 있습니다,,ㅎ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퀄리티가 별로일까하고 생각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스티커를 붙히니까 나름 깨끗한느낌이드네요

다 붙히고나면 이정도에 쓰레기가 나오게됩니다,,,

약간 빈틈이 보이기는하는데 이정도면 잘 부착된 것 같네요. 블랙색상은 처음구매해 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스티커가 굉장히 얇다보니 붙히실때 스티커가 찢어지지 않게만 주의하면 부착하는데 큰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철가루 방지 스티커없이 사용하다보면 에어팟에 철가루가 쌓이게되고 이게 쌓이다보면 뚜껑을 여닫으면서 에어팟에 흠집이 날 수 있다보니 아무래도 깨끗하게 오래 에어팟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이렇게라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쉬운 것도 많았던 이번 2020년도 한해 다들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에어팟프로의 사용법에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에어팟프로를 처음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은 기능이 있는건알지만 처음부터 바로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가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팟프로의 기본적인 기능 및 설정들을 100%사용하기 위해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에어팟을 처음으로 설정하는 경우입니다. 이경우에는 처음에 에어팟과 아이폰을 가까이두고 에어팟 케이스를 열게되면 위에 사진처럼 에어팟 애니메이션이 나오게 될겁니다. 여기서 연결을 누르고 완료를 누르게 되면 자동으로 연결이됩니다.

만약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는경우에는 아이폰과 애플워치간의 사운드가 자동으로 전환이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나 맥(맥북, 아이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ios14버전 이상부터 자동전환이 지원되는데 이때 동일한 애플아이디로 연결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패드를 통해서 영상을 보다가 아이폰으로 페이스타임을 하는등 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어려운경우에는 설정-블루투스를 통해서 각각의 기기에서 연결하고 해제하는게 가능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팟프로를 착용한 상태에서 설정-bluetooth에서 동그라미에 i라고 적혀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어팁 착용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플레이 아이콘이 나올때 클릭하면 이어팁 착용테스트가 진행되고 귀에 맞게 에어팟프로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에어팟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는경우에 에어팟프로가 사용자의 귀에 잘맞아야하기 때문에 처음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어팁 착용테스트를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팁 분리 및 부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팟프로를 구매하시면 기존의 에어팟과는 다르게 크기별로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사진처럼 이어팁을 잡아당겨서 적절히 끼워주면 됩니다.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시리를 사용하고 싶은경우에는 설정에서 시리 기능을 On으로 변경하시고 "시리야"라고 호출을 해주시면됩니다. 시리가 응답을 하게될경우 즐겨찾기에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거나, 음량을 높이거나 다음곡으로 넘기는 등에 명령을 통해서 시리가 응답을 하게됩니다. 배터리 성능같은 경우도 물어보면 대답을 해준다고 하네요 운전중이나 손을 사용하기 어려울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음성으로 호출하는 것 말고도 에어팟프로의 한쪽을 길게 누름으로써 시리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설정-bluetooth에서 동그라미에 i가 적혀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이런식으로 길게누르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사진처럼 소음제어로 설정을 하거나 시리가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노이즈 캔슬링을 설정하거나 에어팟의 이름 또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기능들을 정리해놓은 사진을 가져와봤습니다. 에어팟프로에보면 평평한 부분이 있을텐데 그 부분을 탭해서 사용하는 기능들입니다. 그 부분을 한번 누르게 되면 음악 재생을 하거나 일시정지 또는 전화가 왔을때 전화를 받을 수있고, 두번 탭할경우에는 건너뛰기 세번 탭할경우에는 뒤로 건너뛰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길게 누르게 되면 노이즈 캔슬링이 활성화되니 굳이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도 어느정도는 에어팟프로를 컨트롤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