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라고 하면 대부분 세차나 엔진오일 교환 정도를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엔진 과열을 막기위해서는  부동액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아실 겁니다. 오늘은 이런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물과 미리 혼합된 상태라 사용이 정말 편리하고, 차량 보호 기능도 뛰어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냉각수는 단순히 "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엔진을 과열과 동결로부터 보호하고, 금속 부품을 부식으로부터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엔진 성능이 저하되거나 심각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격대는 네이버 검색기준 위와같이 형성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은 말 그대로 이미 물과 적정 비율로 섞여 있어 그냥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2L 제품을 구매했으며, 50:50 비율로 섞인 부동액 용량은 다양해서 차량 종류나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합니다. 이런 심플한 구성은 차량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꽤나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뭔가 복잡하지 않고, 그냥 "뚜껑 열고 부으면 끝"이니까요.

이제 직접 부동액을 넣어보겠습니다. 해당차량은 YF 소나타이며, 부동액을 넣는 통은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따라 위치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본네트를 열어보면 보통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뚜껑에 보면 COOLANT라고 적혀있을겁니다. 엔진이 과열된 상태로 열면 위험할 수 있으니 충분히 엔진이 식은 후에 열어서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부동액을 넣어줍니다. 깔대기 같은걸 같이 판매하는 사이트들도있던데, 깔대기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눈금을 보면 MIN MAX 혹은 L F 으로 표기가 되어있을 겁니다. 눈금에 맞춰서 F 또는 MAX 언저리로 넣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은 "간편함"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일반 부동액 보다는 조금높지만, 큰 차이는 없는것같습니다. 만약 부동액 교체 시기를 놓치거나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현대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도 괜찮은 선택지 인 것 같습니다.